이탈리아 50

31일차 <먹고, 사고, 돌아가다>

2014. 11. 03. 월 ㅇㅇ. 요게 내가 묵었던 조식이다! 양이 적긴하다. 커피로 잠 깸.내가 원하는 시간 가져다준다.ㅋㅋ 크~~ 승리의 나폴리!! 다 미켈레 오픈시간이 안되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시계!! 시계를 한참 보고 있으니, 지나가던 아자씨가 멋있지?!ㅋㅋ 하며 지나간다. 돌아다니다 보니, 오픈 시간 조금 넘겨서 도착!!!! 다 미켈레 위치https://www.google.co.kr/maps/place/L'Antica+Pizzeria+da+Michele/@40.8498104,14.2611485,17z/data=!3m1!4b1!4m5!3m4!1s0x133b083f8db6b079:0x5ab2972d7365b642!8m2!3d40.8498064!4d14.2633425 나폴리 중앙역에서도 충분히 걸..

30일차 <웰컴 투 사우스>

2014. 11. 02. 일 를 본 적이 있다. 재미도 있는데, 영화 속에 나온 풍경에 빠져버렸다. 영화 감독이 이탈리아 남부 출신인데,사람들이 남부지역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남부의 아름다움을 지나쳐서 가는거 같다고, 많이 남부로 놀러?오게 하고 싶어서 만든 영화라 한다.저기!! 꼭 간다! 마음 먹었고, 여행 시작하면서 빼놓을 수가 없었다. 여행 전, 이리저리 검색해봐도.. 울 나라 사람들 중에 가 본 사람이 없는 것 같았다. 후기 좀 내놓거라!!ㅠ트립어드바이져로 외궈형들의 후기만 쫘악 읽어보고.. 가는 방법만 검색.ㅋㅋ 고생길이 될 줄은.. 몰랐다..ㅋㅋ나폴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간다. (왕복 13유로) 여기서 내려야한다. 아그로폴리 / 카스텔라바테 역 근처에서 버스타고.. 카스텔라바테로 가려고 했다.음..

29일차 <나폴리.. 거기 꼭 가! 두번 가!!>

2014. 11. 01. 토 나폴리 호스텔!! 잘못 표시되어있던 것 때문에.. 헤매다가..ㅋㅋ 여튼 숙소 소개!!나폴리중앙역 앞에 있는 대로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Hotel New Sayonara 위치https://www.google.co.kr/maps/place/Hotel+New+Sayonara/@40.85314,14.269115,18z/data=!3m1!4b1!4m5!3m4!1s0x133b0819e4ad09d9:0xd44044a1ce63001f!8m2!3d40.85314!4d14.270212 숙소비 1인실 3박 (133유로) 2014년에는 구글부터해서 다 틀렸지만, 올해 2016에는 올바른 위치에 표시가 되어있네.그새, 이전하지 않았겠지? ㄷㄷㄷ 숙소 이름이 사요나라 ㅋㅋ 나에겐 적절한 숙..

28일차 <카타니아 → 나폴리행 기차>

2014. 10. 31. 금 흔한 도미토리 4인실의 모습 ㅋㅋㅋ 전 날, 새벽까지 놀아놓고, 아침 일찍 나갔다.ㅋㅋ나가면서 조심히 가라고 포옹의 인사 ㅠ.ㅠ 둘 덕분에 카타니아에서 재밌게 보냈는데.. 아쉬웠다.캐서린, 하이디 잘 지내니? ㅠ.ㅠ 페북하냐고 물었을 때.. 가입할 걸 그랬다 ㅠ 배낭메고 출발! 하기 전.. 코끼리와 ㅎㅎ 늦게까지 놀아서..ㅋㅋ 피곤피곤 말고기집!! 나폴리까지 긴 시간동안 요기하려고.. 갔는데, 아자씨가 아직 영업시간 아니라고 ㅋㅋㅋ 이따 오란다 ㅠ 그 때, 기차 출발하는데 ㅠㅠ 그냥.. 역 근처에서 음료수와 파니니 (11유로) 사들고 갔다. 카타니아 중앙역 가는 길 타오르미나 다녀온 날, 중앙역 기계로 뽑은거. 바다 건너는 열차라.. 티켓 선택할 때.. 잘 보고 선택해야한다...

27일차-Ⅳ <카타니아 유흥>

2014. 10. 30. 목 캐서린, 하이디 덕분에, 호스텔 스탭 2명, 다른 방 사람들과 총..7명?이서 밖에 나갔다. 역시! 밤에는 술이지!ㅋㅋㅋ 하면서, 스탭의 가이드로 움직였다.ㅋㅋ (사진-구글맵) 제일 먼저 간 곳은! 여기 롤리팝!! 롤리팝 위치https://www.google.co.kr/maps/@37.5041428,15.0917144,3a,75y,10.16h,89.45t/data=!3m6!1e1!3m4!1saqNniUcZGZJ7E-F5epRISA!2e0!7i13312!8i6656!6m1!1e1 저번에 와인 전문점? 주류 전문점 그 거리에 있다.밤에 갔을 때, 저 거리에 테이블이 나와있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 많았다.일단 여기서 각자 맥주 1병씩, 난 하이네켄 맥주 (1.5유로) ㅋㅋ 맥주마시..

27일차-Ⅲ <타오르미나, 로카>

2014. 10. 30. 목 장난감같은 자동차 로카가는 길! 절반쯤 올라왔을 때,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리스 원형 극장과 타오르미나의 건물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 오잉?!! 난 힘들게 도로따라서 올라왔는데....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계단이 있었다. ㅠ.ㅠ 아.... 힘들게 돌아왔는데..ㅋㅋ 절벽 위에 요새가 있다. 좁은 길로 올라 갈 수 있긴 했지만, 구름이 몰려오고, 번개 맞을까봐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았다. 계단 정상에서 맛 본 메시나 맥주!!ㅋㅋㅋㅋ 그리고 카타니아에서 출발할 때 사온 아란치니!꿀맛!!!!! +_+맥주는 올라갔을 때 조그만 가게가 있어 사서 같이 먹었다. 메시나 맥주 (1.5유로) 마을에서 이걸 봤다면.... ㅠ.ㅠ 돌아가지 않았을텐데.. 로카 찾아가는 길https://ww..

27일차-Ⅱ <타오르미나 공원>

2014. 10. 30. 목 트립 어드바이져에서 높은 평점의 공원이 있어서, 가보았다. 트립 어드바이져 평가https://www.tripadvisor.co.kr/ShowUserReviews-g187892-d2049280-r132732922-Giardini_della_Villa_Comunale-Taormina_Province_of_Messina_Sicily.html 전망 끝내준다. 아래에 보이는 타오르미나역. 냥이야 공원을 누가 만들었나하면, 어떤 귀족 사모님이 혼자 만들었다고 한다. ㄷㄷㄷㄷ혼자서 가꾸고 했다고.. 에서,정원에 대한 이야기와 귀족 사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까묵었다..ㅠ.ㅠ지금은 시칠리아에 기증되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공원을 걸어보면, 엄청나게 애정을 쏟아부었다는 느낌을 받..

27일차-Ⅰ <시라쿠사말고, 타오르미나>

2014. 10. 30. 목 이 날은 날씨가 쾌청!! 시라쿠사 가는 날 카타니아 도착 후, 매일 먹었던 조각피자, 아란치니 등빵 종류를 파는 가게!! 저렴하게 팔고, 아침에 따끈따끈한게 받아먹을 수 있다.사람들이 아침에 많이 찾음. ㅋㅋㅋ 아란치니 + 조각 피자 (2.3유로) 사고 출발!! 가게 위치https://www.google.co.kr/maps/@37.503022,15.0896685,3a,75y,350.92h,84.68t/data=!3m6!1e1!3m4!1sTQWTDBrIyOWldxSzloJ-4g!2e0!7i13312!8i6656!6m1!1e1 버스 터미널 가는 길에 있어서, 어디론가 이동 전에 들러서 가기 좋다. 시..시라쿠사 가는 티켓이 아니다!! 내 마음을 바꿔 타오르미나로 가기로 했다.ㅋㅋ..

26일차-Ⅲ <카타니아 와인, 주류 전문점>

2014. 10. 29. 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오니 같은 방을 쓰는 친구!!캐서린, 하이디가 반겨주었다. 에트나 갔다왔다하니, 자기네도 갔다왔다고 ㅋㅋ 말해주니 ㅋㅋ같이 가지 못가서 아쉽다고 했다. 자기네는 호스텔에서 소개해준 에트나 투어 상품으로 갔다왔다고 했다.서로 사진 구경했다. 숙소 식당에서 같이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갔다.마시모 벨리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 와인 전문점?을 갔다. 마시모 벨리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있다.(Teatro Massimo Bellini) 와인? 주류 전문점 위치De Vita Luigi Srlhttps://www.google.co.kr/maps/place/De+Vita+Luigi+Srl/@37.5039361,15.091963,225m/data=!3m2!1..

26일차-Ⅱ <해발 3000m.. 그 곳에서..>

2014. 10. 29. 수 더 높은 곳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해발 2800m~3000m 지점에서 내려, 가이드가 설명해주면서 돌아다닌다.대열에서 이탈해도, 제지하지는 않는다. 많은 팀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행동만 하지 않으면 된다. 아주 신났다. 처음 20분은 신났지 ㅋㅋㅋ 하늘 위에 있는 느낌이다. 반대편에도 사람들이 있다. 점점 매서운 추위가.. 해발 3천미터의 높이..매서운 바람 ㄷㄷㄷ 밑에서는 따뜻했는데.. 후드 뒤집고 있어도, 좋단다.ㅋㅋㅋㅋ장갑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느낌의 암석들을 밟고 다닌다.현무암 내려가기 전, 러샤 친구들의 마지막 세레머니 차체 높이 덜덜 마치 천국행 버스같다.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에트나 관련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러시아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