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8

27일차-Ⅱ <타오르미나 공원>

2014. 10. 30. 목 트립 어드바이져에서 높은 평점의 공원이 있어서, 가보았다. 트립 어드바이져 평가https://www.tripadvisor.co.kr/ShowUserReviews-g187892-d2049280-r132732922-Giardini_della_Villa_Comunale-Taormina_Province_of_Messina_Sicily.html 전망 끝내준다. 아래에 보이는 타오르미나역. 냥이야 공원을 누가 만들었나하면, 어떤 귀족 사모님이 혼자 만들었다고 한다. ㄷㄷㄷㄷ혼자서 가꾸고 했다고.. 에서,정원에 대한 이야기와 귀족 사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까묵었다..ㅠ.ㅠ지금은 시칠리아에 기증되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공원을 걸어보면, 엄청나게 애정을 쏟아부었다는 느낌을 받..

26일차-Ⅲ <카타니아 와인, 주류 전문점>

2014. 10. 29. 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오니 같은 방을 쓰는 친구!!캐서린, 하이디가 반겨주었다. 에트나 갔다왔다하니, 자기네도 갔다왔다고 ㅋㅋ 말해주니 ㅋㅋ같이 가지 못가서 아쉽다고 했다. 자기네는 호스텔에서 소개해준 에트나 투어 상품으로 갔다왔다고 했다.서로 사진 구경했다. 숙소 식당에서 같이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갔다.마시모 벨리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 와인 전문점?을 갔다. 마시모 벨리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있다.(Teatro Massimo Bellini) 와인? 주류 전문점 위치De Vita Luigi Srlhttps://www.google.co.kr/maps/place/De+Vita+Luigi+Srl/@37.5039361,15.091963,225m/data=!3m2!1..

26일차-Ⅱ <해발 3000m.. 그 곳에서..>

2014. 10. 29. 수 더 높은 곳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해발 2800m~3000m 지점에서 내려, 가이드가 설명해주면서 돌아다닌다.대열에서 이탈해도, 제지하지는 않는다. 많은 팀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행동만 하지 않으면 된다. 아주 신났다. 처음 20분은 신났지 ㅋㅋㅋ 하늘 위에 있는 느낌이다. 반대편에도 사람들이 있다. 점점 매서운 추위가.. 해발 3천미터의 높이..매서운 바람 ㄷㄷㄷ 밑에서는 따뜻했는데.. 후드 뒤집고 있어도, 좋단다.ㅋㅋㅋㅋ장갑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느낌의 암석들을 밟고 다닌다.현무암 내려가기 전, 러샤 친구들의 마지막 세레머니 차체 높이 덜덜 마치 천국행 버스같다.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에트나 관련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러시아 친구..

26일차-Ⅰ <유럽 최대의 활화산 에트나>

2014. 10. 29. 수 이탈리아 시칠리아 그리고 카타니아까지 왔으면!! 에트나를 가야지!! 카타니아 중앙역 앞에서 AST버스를 기다렸는데.... 당최 오질 않는다.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물었는데.. 자기네들도 모르겠다한다. 으으.. 아놔.. 날씨 좋을 때, 가야하는데.. 발 동동 구르구 있는데, 천사 한분이 다가와.. "너도 에트나 가냐고 물었다!" 간다고 했더니! 반대편에 너네랑 같은 처지의 그룹이 있다고, 가보라고 했다. 가보니 러시아 10대인가? 20대 초반인가 긴가민가.. 여튼.. 같이 에트나에 가기로 했다. 근처에 에트나 가자고, 호객하는 할아버지 차 타고서 ㅋㅋㅋㅋ 한시간 넘게 달려가니, 빼곰히 보이기 시작한다.에트나 티켓!! 케이블카 + 지프 + 가이드비 (60유로) ㅠ.ㅠ 캐비싸.. ..

25일차 <팔레르모 → 카타니아>

2014. 10. 28. 화 카타니아행 버스 티켓이다. (15.20유로)팔레르모 중앙역으로 들어가서 기차타는 플랫폼 왼쪽 끝에, 버스 터미널이 있다. 좌측은 시간표 앞, 뒷면 우측은 카타니아 → 팔레르모 // 팔레르모 → 카타니아 버스 시간표이다. 시간표에서 알 수 있듯이 2시간 40분 소요된다. 거의 3시간! 버스타고 한번도 쉬지않고 달리니!! 화장실 미리미리 꼭 가시길!!(시간표는 2014년 기준입니다.) 버스 내부 모습 굉장히 신기한게, 고가 도로가 엄청 길다는거다.일부러 지면에 도로를 만들지 않은거 같은데.. 아마 자연 훼손, 보호에 염두에 둔건가.. 여튼 끊임없는 고가도로를 타고 버스는 달린다.저 멀리 공중도시가 ㅋㅋ 도시 이름을 잊어먹었다. 저기도 가고 싶었는데 ㅎㅎ일정상.. 담에... 이탈리..

23일차-Ⅲ <체팔루>

2014. 10. 26. 일 내려오다가, 가지 않은 반대편 길을 가고 싶어졌다.오잉! 저런게 다 있네. 체팔루 대성당 뒷편으로 와 있다. 멋진 풍경이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올거 같다. 전구들이 붙어있어있었다. 산양??!! 사람들이 참.. 잔인타. 로카를 가려면,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우~ 아마트리치아나 + 와플 (13.5유로) LA VILLA BAR 위치https://www.google.co.kr/maps/@38.0354717,14.0214604,3a,90y,129.2h,75.26t/data=!3m6!1e1!3m4!1sNf0oieSddQBuWeGpMUVqQQ!2e0!7i13312!8i6656!6m1!1e1 후식으로 아란치니 사들고, 팔레르모 숙소로 향했다.

23일차-Ⅰ <영화 시네마 천국, 본 적 있어?>

2014. 10. 26. 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체팔루로 향했다.체팔루행 기차비 (8.5유로) 도오~착~~ 점심 때가 다가온다!! 체팔루 지도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이 곳. 체팔루 대성당 번쩍번쩍 빛나는 ㅎㅎ 노르만인들이 만든건데.. 요런게 체팔루말고도, 팔레르모에 있는 노르만 궁전과 팔레르모 근처 몬레알레 대성당에도 이와 같은게 있다.체팔루 대성당보다, 노르만 궁전이나 몬레알레 대성당이 더 화려한 걸로 알고 있다. 예술이다 정말. 바다내음을 따라가본다. 바다 바다!! 낚시 발만 담그고 이야기 중 영화 에서 조각배들이 떠 있던 곳이다. 조각배 위에서 영화를 보던 장면을 찍은 곳! 끝에 뭔가 걸려있다. 여기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사람들이 자물쇠를 꽁꽁 걸어놓은 듯 싶다. 10월 중순에 해..

22일차-Ⅰ<로마 → 시칠리아>

2014. 10. 25. 토 팔레르모행 비행기는 아침 비행기여서, 새벽 일찍 나왔다. 테르미니역에서 출발하는 공항 버스를 타고 이동.버스비 (4유로) 안녕, 로마! 비행기 대기줄 내가 탔던 뱅기. 노랑노랑해 뜨는지도 모르게 날아올랐다. 뭉게뭉게 구름 확실하게 보이는 시칠리아!! 지중해 제일 큰 섬! 팔레르모 공항은 정말 작다.ㅋㅋ 공항에서 버스타고, 팔레르모 중앙역으로 간다!!!!공항버스비 (6.3유로) 해안도로 한참 타고 간다. 넓은 잔디밖에서 공차는 사람들 남쪽으로 확실히 내려왔구나 느꼈다.우리나라의 10월과 비교하면 전혀 다르다. 굳이, 팔레로모 중앙역 안으로 들어와봤다. 중앙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모습. 호스텔은 찾기 쉬웠다. 6인실.혼자 사용했다.ㅋㅋ 헤헷 호스텔 규칙, 렌트, 아침식사, 와이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