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13

28일차 <카타니아 → 나폴리행 기차>

2014. 10. 31. 금 흔한 도미토리 4인실의 모습 ㅋㅋㅋ 전 날, 새벽까지 놀아놓고, 아침 일찍 나갔다.ㅋㅋ나가면서 조심히 가라고 포옹의 인사 ㅠ.ㅠ 둘 덕분에 카타니아에서 재밌게 보냈는데.. 아쉬웠다.캐서린, 하이디 잘 지내니? ㅠ.ㅠ 페북하냐고 물었을 때.. 가입할 걸 그랬다 ㅠ 배낭메고 출발! 하기 전.. 코끼리와 ㅎㅎ 늦게까지 놀아서..ㅋㅋ 피곤피곤 말고기집!! 나폴리까지 긴 시간동안 요기하려고.. 갔는데, 아자씨가 아직 영업시간 아니라고 ㅋㅋㅋ 이따 오란다 ㅠ 그 때, 기차 출발하는데 ㅠㅠ 그냥.. 역 근처에서 음료수와 파니니 (11유로) 사들고 갔다. 카타니아 중앙역 가는 길 타오르미나 다녀온 날, 중앙역 기계로 뽑은거. 바다 건너는 열차라.. 티켓 선택할 때.. 잘 보고 선택해야한다...

27일차-Ⅳ <카타니아 유흥>

2014. 10. 30. 목 캐서린, 하이디 덕분에, 호스텔 스탭 2명, 다른 방 사람들과 총..7명?이서 밖에 나갔다. 역시! 밤에는 술이지!ㅋㅋㅋ 하면서, 스탭의 가이드로 움직였다.ㅋㅋ (사진-구글맵) 제일 먼저 간 곳은! 여기 롤리팝!! 롤리팝 위치https://www.google.co.kr/maps/@37.5041428,15.0917144,3a,75y,10.16h,89.45t/data=!3m6!1e1!3m4!1saqNniUcZGZJ7E-F5epRISA!2e0!7i13312!8i6656!6m1!1e1 저번에 와인 전문점? 주류 전문점 그 거리에 있다.밤에 갔을 때, 저 거리에 테이블이 나와있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 많았다.일단 여기서 각자 맥주 1병씩, 난 하이네켄 맥주 (1.5유로) ㅋㅋ 맥주마시..

27일차-Ⅲ <타오르미나, 로카>

2014. 10. 30. 목 장난감같은 자동차 로카가는 길! 절반쯤 올라왔을 때,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리스 원형 극장과 타오르미나의 건물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 오잉?!! 난 힘들게 도로따라서 올라왔는데....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계단이 있었다. ㅠ.ㅠ 아.... 힘들게 돌아왔는데..ㅋㅋ 절벽 위에 요새가 있다. 좁은 길로 올라 갈 수 있긴 했지만, 구름이 몰려오고, 번개 맞을까봐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았다. 계단 정상에서 맛 본 메시나 맥주!!ㅋㅋㅋㅋ 그리고 카타니아에서 출발할 때 사온 아란치니!꿀맛!!!!! +_+맥주는 올라갔을 때 조그만 가게가 있어 사서 같이 먹었다. 메시나 맥주 (1.5유로) 마을에서 이걸 봤다면.... ㅠ.ㅠ 돌아가지 않았을텐데.. 로카 찾아가는 길https://ww..

27일차-Ⅱ <타오르미나 공원>

2014. 10. 30. 목 트립 어드바이져에서 높은 평점의 공원이 있어서, 가보았다. 트립 어드바이져 평가https://www.tripadvisor.co.kr/ShowUserReviews-g187892-d2049280-r132732922-Giardini_della_Villa_Comunale-Taormina_Province_of_Messina_Sicily.html 전망 끝내준다. 아래에 보이는 타오르미나역. 냥이야 공원을 누가 만들었나하면, 어떤 귀족 사모님이 혼자 만들었다고 한다. ㄷㄷㄷㄷ혼자서 가꾸고 했다고.. 에서,정원에 대한 이야기와 귀족 사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까묵었다..ㅠ.ㅠ지금은 시칠리아에 기증되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공원을 걸어보면, 엄청나게 애정을 쏟아부었다는 느낌을 받..

27일차-Ⅰ <시라쿠사말고, 타오르미나>

2014. 10. 30. 목 이 날은 날씨가 쾌청!! 시라쿠사 가는 날 카타니아 도착 후, 매일 먹었던 조각피자, 아란치니 등빵 종류를 파는 가게!! 저렴하게 팔고, 아침에 따끈따끈한게 받아먹을 수 있다.사람들이 아침에 많이 찾음. ㅋㅋㅋ 아란치니 + 조각 피자 (2.3유로) 사고 출발!! 가게 위치https://www.google.co.kr/maps/@37.503022,15.0896685,3a,75y,350.92h,84.68t/data=!3m6!1e1!3m4!1sTQWTDBrIyOWldxSzloJ-4g!2e0!7i13312!8i6656!6m1!1e1 버스 터미널 가는 길에 있어서, 어디론가 이동 전에 들러서 가기 좋다. 시..시라쿠사 가는 티켓이 아니다!! 내 마음을 바꿔 타오르미나로 가기로 했다.ㅋㅋ..

26일차-Ⅲ <카타니아 와인, 주류 전문점>

2014. 10. 29. 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오니 같은 방을 쓰는 친구!!캐서린, 하이디가 반겨주었다. 에트나 갔다왔다하니, 자기네도 갔다왔다고 ㅋㅋ 말해주니 ㅋㅋ같이 가지 못가서 아쉽다고 했다. 자기네는 호스텔에서 소개해준 에트나 투어 상품으로 갔다왔다고 했다.서로 사진 구경했다. 숙소 식당에서 같이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갔다.마시모 벨리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 와인 전문점?을 갔다. 마시모 벨리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있다.(Teatro Massimo Bellini) 와인? 주류 전문점 위치De Vita Luigi Srlhttps://www.google.co.kr/maps/place/De+Vita+Luigi+Srl/@37.5039361,15.091963,225m/data=!3m2!1..

26일차-Ⅰ <유럽 최대의 활화산 에트나>

2014. 10. 29. 수 이탈리아 시칠리아 그리고 카타니아까지 왔으면!! 에트나를 가야지!! 카타니아 중앙역 앞에서 AST버스를 기다렸는데.... 당최 오질 않는다.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물었는데.. 자기네들도 모르겠다한다. 으으.. 아놔.. 날씨 좋을 때, 가야하는데.. 발 동동 구르구 있는데, 천사 한분이 다가와.. "너도 에트나 가냐고 물었다!" 간다고 했더니! 반대편에 너네랑 같은 처지의 그룹이 있다고, 가보라고 했다. 가보니 러시아 10대인가? 20대 초반인가 긴가민가.. 여튼.. 같이 에트나에 가기로 했다. 근처에 에트나 가자고, 호객하는 할아버지 차 타고서 ㅋㅋㅋㅋ 한시간 넘게 달려가니, 빼곰히 보이기 시작한다.에트나 티켓!! 케이블카 + 지프 + 가이드비 (60유로) ㅠ.ㅠ 캐비싸.. ..

25일차 <팔레르모 → 카타니아>

2014. 10. 28. 화 카타니아행 버스 티켓이다. (15.20유로)팔레르모 중앙역으로 들어가서 기차타는 플랫폼 왼쪽 끝에, 버스 터미널이 있다. 좌측은 시간표 앞, 뒷면 우측은 카타니아 → 팔레르모 // 팔레르모 → 카타니아 버스 시간표이다. 시간표에서 알 수 있듯이 2시간 40분 소요된다. 거의 3시간! 버스타고 한번도 쉬지않고 달리니!! 화장실 미리미리 꼭 가시길!!(시간표는 2014년 기준입니다.) 버스 내부 모습 굉장히 신기한게, 고가 도로가 엄청 길다는거다.일부러 지면에 도로를 만들지 않은거 같은데.. 아마 자연 훼손, 보호에 염두에 둔건가.. 여튼 끊임없는 고가도로를 타고 버스는 달린다.저 멀리 공중도시가 ㅋㅋ 도시 이름을 잊어먹었다. 저기도 가고 싶었는데 ㅎㅎ일정상.. 담에... 이탈리..

23일차-Ⅲ <체팔루>

2014. 10. 26. 일 내려오다가, 가지 않은 반대편 길을 가고 싶어졌다.오잉! 저런게 다 있네. 체팔루 대성당 뒷편으로 와 있다. 멋진 풍경이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올거 같다. 전구들이 붙어있어있었다. 산양??!! 사람들이 참.. 잔인타. 로카를 가려면,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우~ 아마트리치아나 + 와플 (13.5유로) LA VILLA BAR 위치https://www.google.co.kr/maps/@38.0354717,14.0214604,3a,90y,129.2h,75.26t/data=!3m6!1e1!3m4!1sNf0oieSddQBuWeGpMUVqQQ!2e0!7i13312!8i6656!6m1!1e1 후식으로 아란치니 사들고, 팔레르모 숙소로 향했다.

23일차-Ⅱ <로카는 올라가보자>

2014. 10. 26. 일 나도 발을 담구고, 한동안 즐겼다.시원시원. 역시 햇빛은 눈부시다. 갈아입을 옷을 가져갔으면, 입수했을텐데 아쉬웠다. 우뚝 솟은 로카를 올라갔다. 로카..여행 전에 검색한 데이터로는.. 입장료 없다고 했었는데..가보니 잉! 관리사무소같은게 있었고, 입장료받고 있었다.입장료 (4유로)아마도 관리를 위해 받는거 같다. 여튼 티켓을 받고,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설명서도 받았다.ㅋㅋ중간쯤 올라왔다. 캐슬쪽으로 가야 젤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오가는 사람들 다 올라왔다 한동안 풍경을 감상하다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