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50

19일차 <바티칸>

2014. 10. 22. 수 바티칸 박물관 입장료 16유로. 천지창조까지 보고나왔다. 저 머리 교황님이 보인다. 일반 알현하는 날이여서,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왔다. 성 베드로 대성당 쿠폴라에 올라갔다.쿠폴라 입장료 5유로. 좁은 곳을 지나지나 바티칸의 상징, 열쇠 모양의 광장. 날씨도 좋고.. 멋있었다. 광장을 뒤로하고 한컷. 내려가본다. 성물샵 꼭 방문!울 나라 수녀님들도 계신다.갔을 때, 한분빼고 다 울 나라 수녀님이셨다. 베드로 성당 안으로 들어왔다. 베르니니가 만든 천개. 미사를 진행하는거 같았다. 스위스 근위병들. 사진 많이 찍었는데.. 없어졌다 ㅠ.ㅠ어디로 간거지.. 숙소로 돌아오다가 발견한 영화 포스터.인터스텔라!! 여행끝나고 봤었지.ㅋㅋ 바티칸에서 산 묵주이렇게 담아서 준다. 묵주 반지 ..

18일차- Ⅳ <니케는.. 로마에게..>

2014. 10. 21. 화 토티형 안녕 경기장 근처에 바에서 챔스 경기 대기 하는 중 ㅋㅋ 난 얼른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숙소 스태프에게 밥도 먹고, 축구도 볼 수 있는 곳을 아냐고 물었고두세군데 중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갔다.ㅋㅋ 숙소 바로 뒤에 있었다. ㅋㅋ 위치https://www.google.co.kr/maps/@41.9060236,12.5008,3a,75y,353.1h,78.28t/data=!3m6!1e1!3m4!1sC_ndEVdB0PyGl_J_78CFkQ!2e0!7i13312!8i6656!6m1!1e1 티비랑 스크린이 많다.ㅋㅋ아주 굳! 그냥 간단하게 페로니 맥주랑 치킨 커틀렛이던가.. 그렇게 먹었다.ㅋㅋ 로마 대 뮌헨의 챔스 경기는.. 경기는..ㅋㅋ1-7 로마의 대패.. 뮌헨의 대승리로 ..

18일차-Ⅲ <챔스 맛보기>

2014. 10. 21. 화 올드 브릿지 젤라또 볼로냐에서부터 1일 1젤라또가 시작되었지. 챔스 티켓은 구하지 못했으나, 올림피코 스타디움으로 걸어가봤다.생각보다 꽤 멀었다. 머플러와 깃발을 파는 노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경기 시작은 아직 멀었지만, 관중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애초에 로마팬들하고 뮌헨팬들 하고 충돌할 일이 없어보였다.경기장 가는 길 도중에 본 바로는..뮌헨팬들이 보이면, 경찰?은 다른 길로 인도하여 경기장에 갈 수 있게 해주었다. 경기장 근처로 오니, 이벤트들을 하고 있었다. 데 로시! 공을 차서 넣고 하는게 많았다. 로마 엠블럼 앞에서 기계에서 슝~~하고 나오는 공을 그대로 다이빙 헤더를 하게 만들어놨다.참 멋있게 하더라. 첫번째 사람들이 모였을 때, 소리가 엄청 컸는데두번째 할 때 사..

18일차-Ⅱ <Rome, Rome, Rome>

2014. 10. 21. 화 막 걷다보니 두둥!나온게 판테온이다. 참 잘 지었다~들어가본다. 예술가의 무덤? 납골당 역할을 하고 있는데!로마의 주장 토티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농담이겠지만, 뭐 그만큼 인기도 인지도도 높다는 말이겠지. 판테온에서 나와 걸어본다.나보나 광장이 나왔다. 4대 강의 분수인데, 무슨 강일까?우리 나라 그 4대강?ㅋㅋㅋ아마 나일강 그런 강 들일거다. 광장에서 빠져나와.. 천사의 성으로 가보았다.강 건너 보인다. 나뭇가지가 늘어져 길이 참 멋있었다. 영화 에서도 천사의 성이 나온다. 요 천사는 성 꼭대기에 있는데, 대천사 미카엘이라고 한다. 흑사병이 퍼졌을 때,당시 교황이 칼집에 칼을 꽂는 대천사 미카엘의 환상을 본 후, 흑사병이 사라져 만든거라고 한다.성 이름도 바꾸고..

18일차-Ⅰ <Rome, Rome, Rome>

2014. 10. 21. 화 로마에서 5일동안 지냈던 숙소 소개부터 해본다.테르미니역에서 요정도면 가깝지 않나 생각해본다. 모자이크 호스텔 위치https://www.google.co.kr/maps/place/Hotel+Mosaic+Rome/@41.906373,12.5002077,101m/data=!3m1!1e3!4m2!3m1!1s0x0000000000000000:0xc9f6f9bee2daffd2!6m1!1e1 모자이크 홈피http://www.hotelmosaicrome.com/ 4인실을 이용했는데, 나 이외에 울나라 여자분이랑 쓰게 되어북적이지 않고, 잘 지냈다. 밖에서 들려오는 소음도 거의 없고, 숙소 자체도 깨끗하고 조용했다.방에도 화장실, 샤워기가 있지만!각 층 복도에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서 사람..

15일차 <피렌체 → 시에나>

2014. 10. 18. 토 이 날의 당일치기 여행지는 시에나!기차 (8.7유로)음.. 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오는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시에나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시에나 대성당 앞에서 젤라또로 장난쳤던 장면을 기억난다. 본격 진입 골목 골목을 지나~캄포 광장에 도착했다. 딱 봐도 다른 광장하고 다르다.경사도 있고, 막 나눠져있다. 만자의 종탑 위주로 찍어봤다.. 푸블리코 궁전이다. 지금 일부는 시청 겸 박물관으로 쓰고 있었다. 한 곳에서 시작된 선이 쭉쭉~ 궁전하고 같이 있는 종탑. 앉아서, 누워서 쉬고 있다. 종탑을 올라보자. (8유로)가는 곳마다 올라가봐서 이젠 익숙하다. 둘기둘기 비둘기. 시에나 대성당 뒷태 캄포 광장 9개로 나눠져 있지 않은가??9개의 의회던가.. 도시에 구? 처럼..

13일차-Ⅱ <빨래하자>

2014. 10. 16. 목 아점 먹기 전에.. 우피치 미술관에 가기 전.밀린 빨래를 돌렸었다. 내 빨래들 어흫어... 빨래 순서 쓸 수 있는 동전은 1유로, 50센트총 4유로 같은 시간에 빨래하러 온 미국 할아부지.설명서 보고 하려했는데! 손수 막 설명해주시면서 도와주심 ㅋㅋㅋ빨래 돌려놓고 같이 앉아서 책보고 노래 들었다. 세제도 살 수 있지. 아! 건조기도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도 4유로. 이참에 피렌체에서 일주일동안 지낸 호스텔에 대해 써보자.피렌체 역에서 좀 걷다보면 나온다. 울 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아르키 로씨보다 멀지만..걸어가기에는 그닥 멀진 않다. 위치https://www.google.co.kr/maps/place/Plus+Florence+Hostel+%ED%98%B8%ED%85%94/..

13일차-Ⅰ <우피치 미술관>

2014. 10. 16. 목 시뇨리아 광장 분위기는 이렇다. 피렌체 전체적인 분위기는 관광객, 여행객들이 많다.다른 유명 도시도 그렇지만! 특히 눈에 들어오는건.. 청소년들이 정말 많았다. 이탈리아내에서? 아님 다른나라에서 수학여행을 피렌체로 오는가보다.ㅋㅋㅋ 우피치 미술관? 피사? 고민하다날씨도 그렇고하니.. 가까운 우피치 미술관을 갔다.점심 때 가니 줄이 길진 않았지만.. 그래도 30분정도 대기 후 입장. 우피치 미술관에서 제일 유명한건당연 보티첼리의 일 것이다. 사진찍는건 플래시만 터뜨리지 않으면 괜찮다. 비너스의 탄생도 좋았지만,옆에 있던, 보티첼리의 이 더 좋았다. 비너스의 탄생보다 봄을 더 봄.ㅋㅋㅋㅋ 비너스의 탄생과 봄이 걸려있는 곳의 분위기 미술관 복도 날씨가 그닥 맑지는 않았다. 미술관 ..

12일차 <T-bone, 흔한 야경>

2014. 10. 15. 수 비올라샵!! 지도 보고 있는 범지 시장에는 가죽 가방, 지갑, 점퍼 등 많다.탐나는게 많았다. 중앙 시장 건물 밖에 있는 가게.누가 써줬나보다.ㅋㅋㅋ 시장 건물로 들어왔다. 말린 과일을 사서 먹었는데, 완전 달았다!이틀동안 잘 먹었다. 시장 안에 있는 곱창버거 집.네르보네!!!!이게 아마 원조집? 먹어보진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ㅠ 건물 2층인가 올라가보니 피오렌티나 오피셜샵!!경기장 좌석 배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이 곳에서도 피오렌티나 축구 경기 티켓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난 왜 그렇게 멀리 걸어간 것이였을까.. 축구 티켓 사실 분은 피렌체 구경하시다가 여기서 사는게 좋을 것 같다.경기장 근처 티켓 포인트는 멀어서 ㅠ.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친구가 알려준 트..

11일차 <꽃의 도시Ⅱ>

2014. 10. 14. 화 곱창버거를 먹고,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걸어갔다. 범지!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다. 왔으니 한장!ㅋㅋㅋ 다비드 안녕 이 날 미션 중 하나는 피오렌티나 경기 티켓을 사는 것이였다.ㅋㅋ(티켓 포인트 위치)링크-http://ilmondo.tistory.com/556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걸어갔지 ㅋㅋㅋㅋㅋㅋㅋ 범지랑 걸어가다가 빵집에서 산 빵. 맛나게 우걱우걱.국내에서 파는 누네띠네의 그 바삭함.가운데에 있는건 복숭아?였다. 3유로. 달달하니~ 소모된 에너지 보충이 되었다.ㅎㅎ 이것이 그 티켓! 저녁은 범지가 묵고 있던, 호스텔 뷔페로 ㅋㅋ 저렴하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