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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Ⅰ <베네치아 → 볼로냐>

2014. 10. 11. 토 바포레토는 하루권이라 유효시간이 끝났으니~ 사용하지 못하고.. 걸어서 산타루치아역으로 가서 티켓을 끊었다.볼로냐까지 날 싣고 가 줄 레지오날레이다. 티켓을 보면 날짜란은 빈칸, 그 옆에 Ora는 시간인데.. 시간도 빈칸!날짜가 언제든.. 시간이 언제든지 탈 수 있는게 레지오날 기차다. 그리고 꼭 기차를 탈 때는 꼭!! 각인을 해야한다.안하고 타면.. 검표하다가 걸리면.. 벌금 크리!! 이제 볼로냐로 넘어가보자.볼로냐 도착!오오! 도로에 차가 없음!!주말은 차량 통제인듯 싶다.걷기 좋았다. 멀리 우뚝 솟은 탑은 아시넬리 탑이다!! 일단 호스텔을 찾아가야한다! 배낭부터 놓고 가자. 볼로냐 숙소 - il Nosadillo예약은 호스텔 월드에서 했던 기억. 갓구글 지도 숙소 위치ht..

7일차-Ⅲ <저녁식사>

2014. 10. 10. 금 종탑에서 내려온 후, 숙소에서 에너지 충전!!숙소 근처 광장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스프리츠와 봉골레 주문!봉골레 맛없게 보이지만.. 사실 맛있다 ㅋㅋㅋ 어떤 가게 앞 이정표 ㅋㅋㅋㅋ 주인이 아마 휘갈겨서 쓴거 같다.엄청 물어봐서 저렇게 한 거 같다. ㅎㅎㅎ 리알토 다리 가는 길 리알토 다리 위에서.. 매일 저녁 해결한 곳 숙소 골목으슥으슥해ㅋㅋㅋ뭐.. 이렇게 베네치아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베네치아 처음 도착한 날.. 어떤 남자가 휴대폰 잃어버렸다해서, 전화 잠깐 빌려줬었고..내 옆 침대를 쓴 베트남 사람 Tuan 이랑도 급친해져서..메일도 교환하고 ㅋㅋㅋ 잘 지내니 Tuan?? 혼자 다니느라, 심심했지만! 담에는 다른 누군가와 또 가고 싶다. 요건 바포레토 티켓

7일차-Ⅰ <무라노, 부라노 섬>

2014. 10. 10. 금 사자찡~ 베네치아의 상징이다. 낮에 보는 리알토 다리 바포레토를 타고 가고 있다. 무라노 섬에는 유리 공예품이 많다. 사진 열심히 찍고 있는 아저씨 무언가를 만드는 아저씨 메이드 인 무라노한글로 사랑해가 보여서 찍었다. 냥이 하앜하앜 요염하다. +_+ 부라노로 넘어갔다. 스케치하고 있던 소녀 아이유의 노래 중에 하루 끝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배경이 바로 여기 부라노 섬이다. 뮤비에서 아이유 참 귀엽게 나온다. 풀버젼이라서 엄청 길다 ㅋㅋㅋㅋ 알록달록 축덕이라 지나칠 수가 없었다.밀란! 하나쯤 사고 싶었다. 배낭 여행이고, 여정이 많이 남아있어 사지 않았다. 무라노 보다는 부라노가 더 눈이 즐거웠다.

6일차 <제노바 → 워터 세븐>

2014. 10. 09. 목 워터세븐으로 가는 날이 아니라, 베네치아 가는 날!!기차 시간도 좀 있고.. 해서역 앞에 있는 가게? 스낵바? 같은 곳에서 아침을 해결.아침부터 와인 ㅋㅋㅋ이게 제노바식 파스타인가?!! 제노바에서 유명한게 페스토 소스라는데..이게 바질이랑 올리브유 이런거로 만든거라고 함.색은 푸릇푸릇해서 이게 맛있을까 했는데..생각보다 좋았다.ㅎㅎㅎ 면이 다양한 만큼 여러가지인듯..https://www.google.co.kr/search?q=Trenette+al+Pesto+alla+Genovese&newwindow=1&es_sm=93&biw=1213&bih=950&source=lnms&tbm=isch&sa=X&ei=RbYXVcrtOcO_mAX1n4CYCw&ved=0CAcQ_AUoAQ샐러드랑 ..

5일차-Ⅱ <콰르토 데이 밀레 → 호스텔 가는 동안>

2014. 10. 08. 수 (제노바 브리놀레역)콰르토 데이 밀레 → 제노바 브리놀레역에서 내렸다. 제노바는 두개의 기차역이 있으므로~제노바에 갈 때, 잘 알아보시고, 가까운 역에서 내리시길 바랍니다. (Arco della Vittoria)Arco della Vittoria는 브리놀레역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기념비이다. Arco della Vittoria 위치https://www.google.co.kr/maps/place/Arco+della+Vittoria/@44.4030473,8.9440706,18z/data=!4m2!3m1!1s0x0000000000000000:0x9e7d38455d70db73?hl=ko 걷다보면 어떤 건물은 기둥마다 복근을 자랑하는 분들이 자리잡고 있다.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런 아케..

5일차-Ⅰ <제노바로 간 까닭은?>

2014. 10. 08. 수 베르디의 단골 카페 클라인구티에서 카푸치노와 팔스타프를 맛보고 싶어서가 첫번째. 두번째는 여기.. 콰르토 데이 밀레에 가고 싶었다.역시 세계테마기행에서 보고.. 오 저런 곳이 있다니!! 호스텔 스태프에게 저기까지 걸어가도 되겠냐? 물어보니힘들거라고 버스타고 가라고 했지만!난 ㅋㅋ 그냥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와 요트들이 많았다. 제노바의 건물들 걷다가 발견한 풋살장? 제노아 축구 클럽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변 축구시설이!! 중간 중간에 요런게 있다.여름에 공차다가 해수욕하면 좋을거 같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친퀘테레 비슷한 느낌의 마을.친퀘테레는 제노바에 있을 때 가려했는데.. 날씨가 별로라 가지 않았다. 후.. 걷다 걷다 생각보다 멀어서, 버스 타고 갔는데..으아!!..

4일차 <밀라노 → 제노바 & 베르디의 단골 카페>

2014. 10. 07. 화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어찌 해결할까 부엌으로 갔는데,첫 날에 호스텔에서 잠깐 인사만하고 지나쳤던, 울 나라(남자)분이 계셨다. 아직, 아침 안했으면 같이 먹자고 해서파스타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잘 먹을 수 있었다. 호스텔에서 나오는 간단한 빵이나 커피도 있었지만..크~ 역시 해먹는게 최고! 남의 해주는 음식이 젤 맛있다.ㅋㅋㅋ 그 분이 직접 마트에서 사서 만든거고.. 후식도 미리 전 날에 사놓은 거라고 했다.돈이 덜 드는 여러가지 팁을 얻었다. 자전거 타고 유럽다닌 적도 있고, 여행 경험이 많은 분이셨다.(그러고보니.. 나이랑 이름도 서로 묻지를 않았네 ㅋㅋㅋ) 그래도 음식을 먹으면서 재밌게 이야기하고, 남은 여행 무사히 마치길 기원하며 헤어졌다.잘 지내시는지....

3일차-Ⅱ <뜻밖의 조우>

2014. 10. 06. 월 카사 밀란 → 밀라노 두오모 걸어감.점심시간이라서, 전 날 먹지 못했던, 스폰티니 피자를 먹었다.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 올ㅋ 맛있네!! 하고 먹다가.. 반쯤 먹고 난 후부터는..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었다.물 대신 맥주를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그래도 음식은 남기면 안되니 다 먹어치웠다. 스폰티니 & 물 - 4유로? 정도 했던 걸로 기억..물보다는 맥주나 콜라? 음료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두오모에 오르기 위해 티켓을 구입했다. 두오모 오르는 방법 2가지1. 계단 이용2. 승강기를 이용 당연히 자기 발로 올라가는 것이 좀 더 싸다는 것~걸어서 올라갔는데 7유로?정도 였다는거~ 중간 지점의 모습.. 조각상들 공사 중이였다. 황금 마리아 번쩍번쩍 책 보는 사람도 있..

3일차-Ⅰ <카사 밀란에 가다!>

2014. 10. 06. 월 카사 밀란은 A.C 밀란의 본부?!! 입니다.새로 지은 곳이죠.최근에 발표 된 밀란의 새로운 경기장 부지가 바로 카사 밀란이 있는 곳입니다!(카사 밀란의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place/Casa+Milan/@45.4793377,9.1448204,15z/data=!4m2!3m1!1s0x0:0x7ec2300107f791b6 지도를 보면 로또역을 가운데 두고 산시로 경기장과 카사 밀란이 있습니다.역에서 가기 괜찮은 거리죠. 전 숙소에서 카사 밀란까지 걸어갔습니다. 아! 카사 밀란 가기 전에 찾아간 곳이 있습니다.여행 프로그램 보는데 ㅋㅋㅋ 밀란 유스팀이 나오는거 보고 놀래서 ㅋㅋㅋ게다가 밀란 코치가 에라리오!! 그래서 찾아갔죠!!구글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