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06. 월
카사 밀란 → 밀라노 두오모 걸어감.
점심시간이라서, 전 날 먹지 못했던, 스폰티니 피자를 먹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
올ㅋ 맛있네!! 하고 먹다가.. 반쯤 먹고 난 후부터는..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었다.
물 대신 맥주를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음식은 남기면 안되니 다 먹어치웠다.
스폰티니 & 물 - 4유로? 정도 했던 걸로 기억..
물보다는 맥주나 콜라? 음료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두오모에 오르기 위해 티켓을 구입했다.
두오모 오르는 방법 2가지
1. 계단 이용
2. 승강기를 이용
당연히 자기 발로 올라가는 것이 좀 더 싸다는 것~
걸어서 올라갔는데 7유로?정도 였다는거~
중간 지점의 모습..
조각상들
공사 중이였다.
황금 마리아 번쩍번쩍
책 보는 사람도 있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한번 또 찍어줘야..ㅋㅋㅋ
이건 폰으로 찍은거
해가 점점 떨어지는 모습
계속 봐도 안질림
원래의 계획은 해가 질 때까지 두오모에서 있다가
불 들어온 광장을 보고, 저녁은 아무데나 들어가서 해치울 계획을 하고 있었다.
But,
두오모에서 우연히 만난 누나가 나빌리오 운하에 있는 뷔페에서 밥을 먹자해서!
계획이 변경되었다.
운하긴 운하인데.. 물이 메말라있었다.
하.. 운하 바닥만 봤음.
누나의 뒷모습
왜 물은 없고 바닥만 보였는지 모르겠네.. 10월 초의 운하는 이런건가..
한 사람당 10유로의 뷔페.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라서 마음껏 먹었다.
누나 고맙습니다.
MAYA Restaurant 위치
든든하게 먹고 지하철에서 헤어질 때 받은 메일 주소
지하철 티켓에 메일 주소를 받았다.
6개월이 지나서, 이번 달에 이메일로 사진을 보냈는데, 언제 메일을 읽어보실련지.. ㅠㅅㅠ
너무 늦게 보냈나.. 스팸 처리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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