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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Ⅰ <우피치 미술관>

2014. 10. 16. 목 시뇨리아 광장 분위기는 이렇다. 피렌체 전체적인 분위기는 관광객, 여행객들이 많다.다른 유명 도시도 그렇지만! 특히 눈에 들어오는건.. 청소년들이 정말 많았다. 이탈리아내에서? 아님 다른나라에서 수학여행을 피렌체로 오는가보다.ㅋㅋㅋ 우피치 미술관? 피사? 고민하다날씨도 그렇고하니.. 가까운 우피치 미술관을 갔다.점심 때 가니 줄이 길진 않았지만.. 그래도 30분정도 대기 후 입장. 우피치 미술관에서 제일 유명한건당연 보티첼리의 일 것이다. 사진찍는건 플래시만 터뜨리지 않으면 괜찮다. 비너스의 탄생도 좋았지만,옆에 있던, 보티첼리의 이 더 좋았다. 비너스의 탄생보다 봄을 더 봄.ㅋㅋㅋㅋ 비너스의 탄생과 봄이 걸려있는 곳의 분위기 미술관 복도 날씨가 그닥 맑지는 않았다. 미술관 ..

12일차 <T-bone, 흔한 야경>

2014. 10. 15. 수 비올라샵!! 지도 보고 있는 범지 시장에는 가죽 가방, 지갑, 점퍼 등 많다.탐나는게 많았다. 중앙 시장 건물 밖에 있는 가게.누가 써줬나보다.ㅋㅋㅋ 시장 건물로 들어왔다. 말린 과일을 사서 먹었는데, 완전 달았다!이틀동안 잘 먹었다. 시장 안에 있는 곱창버거 집.네르보네!!!!이게 아마 원조집? 먹어보진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ㅠ 건물 2층인가 올라가보니 피오렌티나 오피셜샵!!경기장 좌석 배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이 곳에서도 피오렌티나 축구 경기 티켓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난 왜 그렇게 멀리 걸어간 것이였을까.. 축구 티켓 사실 분은 피렌체 구경하시다가 여기서 사는게 좋을 것 같다.경기장 근처 티켓 포인트는 멀어서 ㅠ.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친구가 알려준 트..

11일차 <꽃의 도시Ⅱ>

2014. 10. 14. 화 곱창버거를 먹고,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걸어갔다. 범지!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다. 왔으니 한장!ㅋㅋㅋ 다비드 안녕 이 날 미션 중 하나는 피오렌티나 경기 티켓을 사는 것이였다.ㅋㅋ(티켓 포인트 위치)링크-http://ilmondo.tistory.com/556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걸어갔지 ㅋㅋㅋㅋㅋㅋㅋ 범지랑 걸어가다가 빵집에서 산 빵. 맛나게 우걱우걱.국내에서 파는 누네띠네의 그 바삭함.가운데에 있는건 복숭아?였다. 3유로. 달달하니~ 소모된 에너지 보충이 되었다.ㅎㅎ 이것이 그 티켓! 저녁은 범지가 묵고 있던, 호스텔 뷔페로 ㅋㅋ 저렴하게 잘 먹었다.

11일차 <꽃의 도시Ⅰ>

2014. 10. 14. 화 전 날 밤 늦게 도착해서, 아점을 먹고 나왔었다.첨 만난건..산 로렌조 성당이다. 뭔가 만들다 그만 둔 느낌이지 않나?이게 미완성이란다.미켈란젤로가 설계를 했다는데, 진행이 되지 않아~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이 보인다!! 허옇다!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이나 영화를 보았다면! 아는 그 성당.아오이, 쥰세이..ㅋㅋ책으로 읽은지 10년은? 훨씬 지났는데..피렌체에 온 느낌이 난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음.. 건물에 이런게 붙어 있는데..말을 묶어두던 용도로 쓰던거라 했다. 뒤쪽은 정면보다 좀 색이.. 청소가 덜 된건가.. 마차를 끄는 말들.손님이 오기 전에 에너지 보충. 조토의 종탑! 두오모까지 보인다. 줌 땡겨본 모습. 시뇨리아 광장, 종탑이 있는 곳은..

10일차-Ⅰ <볼로냐 → 피렌체>

2014. 10. 13. 월 볼로냐 → 피렌체행 기차표는 예매했었다.그러나, 볼로냐에서 친해진 친구와 피렌체로 같이 가려고 했다. 아침 일찍 기차역에 갔지만.. 놓치고 말았다.ㅠ.ㅠ기차표 각인이 찍히는 기계가 없어서.. 멘탈이 나갈 뻔하다가.. 겨우 찍고.. 플랫폼을 찾아갔는데.. 기차가 대기하고 있지않아서.. 전광판을 보니..플랫폼 번호는 맞는데..다른 위치의 플랫폼.. 플랫폼이 양쪽에 나뉘어져있다. 급히 뛰어가보았지만.. 떠나고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허탈감에.. 배낭메고 대자로 뻗었다. 다음 레지오날레는 저녁 8시쯤.그래서 볼로냐에서 못한거 다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ㅋㅋ 그래서 젤 먼저 간 곳이 테르치!!!!!!!!!일요일이라서 못먹었던 커피를 먹기 위해서 갔다.ㅋㅋ 크레미노 커피! 먹는 방법을 친구가..

9일차-Ⅱ <마죠레 광장 주변>

2014. 10. 12. 일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봤다. 한국에 아직 아이폰6 나오기 전,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져보았다.아이폰6는 음! 좋군! 했는데.. 아이폰6+는 엄청 커서 한손으로 사용하기 버거웠다. 군밤 파는 아저씨들 크다 커 식료품점이 많이 눈에 보인다. 공연하는 사람도 있음 그냥 찍어봄 이 날도 열심히 홍보 중 이형 날 보는건가 ㅋㅋㅋㅋ 고래가 빨대랑 잘 어울림 수녀님들은 묵주 판매 중 검은 멍멍이랑 같이 공연하는 사람 물 먹는 강아지. 감베리니. 축구선수 생각나서.. 아시넬리 타워 앞에서..ㅋㅋㅋㅋ

9일차-Ⅰ <볼로냐에서 만나다>

볼로냐에서 첫 날을 마무리하려고호스텔 근처 마트에서 파스타 재료 구입하고 복귀. 여튼.. 저녁을 먹고 일어나려고 하는데!!큰 배낭을 메고 온 한 남자와 호스텔 주인 할머니가 들어왔다. 단박에! 울 나라 사람인걸 알았다. ㅋㅋㅋㅋ내가 체크인할 때처럼 설명을 듣고 있었다.난 끝나기를 기다렸고, 인사를 건넸다. 볼로냐에서 울 나라 사람을 만날 거라고는 둘 다 예상하지 못했다.보통 베네치아 → 피렌체로 넘어가기 때문에.. 여튼 반가웠다. (다음날 저녁부터 같이 움직였다.) 2014. 10. 12. 일 일요일의 볼로냐 전 날보다 더 북적인다. 여행 전, 볼로냐 여행정보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크레미노라는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 찾아갔는데..이런이런.. 일요일은 쉬는 날이였다. ㅠㅅㅠ다음 날 일찍.. 피렌체로 가야..

8일차-Ⅱ <아시넬리 타워>

2014. 10. 11. 토 광장을 빠져나오면 탑이 보인다. 걷다보면 눈이 저절로 가는 곳이.. 그리고 있는 사람. 난 초딩 수준의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그림 잘 그리는 사람 보면 그저 부러울뿐. 뭔가 바닥에 그리는 사람도 있었다. 자전거도 막 지나감 ㅋㅋㅋ 자전거 수리해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옆에서 자전거로 묘기를 보여줬다. 여튼 타워로 고고고타워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입장료를 내는 곳이 있다.좁은 곳에 앉아있음. 입장료 3유로로 기억하고 있다. 통로가 좁으니 돈 미리 준비하는게 좋을듯 나무로 된 계단이다. 뱅글뱅글뱅글 내려오는 유령1 사람1날 보고 있다. 높다 높아 많이 밟고 지나간 자리는 맨들맨들무너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하기도..ㅋㅋ 동전들 힘들게 올라오니! 강풍이 불었다. 바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