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4 이탈리아 여행기 59

5일차-Ⅱ <콰르토 데이 밀레 → 호스텔 가는 동안>

2014. 10. 08. 수 (제노바 브리놀레역)콰르토 데이 밀레 → 제노바 브리놀레역에서 내렸다. 제노바는 두개의 기차역이 있으므로~제노바에 갈 때, 잘 알아보시고, 가까운 역에서 내리시길 바랍니다. (Arco della Vittoria)Arco della Vittoria는 브리놀레역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기념비이다. Arco della Vittoria 위치https://www.google.co.kr/maps/place/Arco+della+Vittoria/@44.4030473,8.9440706,18z/data=!4m2!3m1!1s0x0000000000000000:0x9e7d38455d70db73?hl=ko 걷다보면 어떤 건물은 기둥마다 복근을 자랑하는 분들이 자리잡고 있다.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런 아케..

5일차-Ⅰ <제노바로 간 까닭은?>

2014. 10. 08. 수 베르디의 단골 카페 클라인구티에서 카푸치노와 팔스타프를 맛보고 싶어서가 첫번째. 두번째는 여기.. 콰르토 데이 밀레에 가고 싶었다.역시 세계테마기행에서 보고.. 오 저런 곳이 있다니!! 호스텔 스태프에게 저기까지 걸어가도 되겠냐? 물어보니힘들거라고 버스타고 가라고 했지만!난 ㅋㅋ 그냥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와 요트들이 많았다. 제노바의 건물들 걷다가 발견한 풋살장? 제노아 축구 클럽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변 축구시설이!! 중간 중간에 요런게 있다.여름에 공차다가 해수욕하면 좋을거 같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친퀘테레 비슷한 느낌의 마을.친퀘테레는 제노바에 있을 때 가려했는데.. 날씨가 별로라 가지 않았다. 후.. 걷다 걷다 생각보다 멀어서, 버스 타고 갔는데..으아!!..

4일차 <밀라노 → 제노바 & 베르디의 단골 카페>

2014. 10. 07. 화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어찌 해결할까 부엌으로 갔는데,첫 날에 호스텔에서 잠깐 인사만하고 지나쳤던, 울 나라(남자)분이 계셨다. 아직, 아침 안했으면 같이 먹자고 해서파스타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잘 먹을 수 있었다. 호스텔에서 나오는 간단한 빵이나 커피도 있었지만..크~ 역시 해먹는게 최고! 남의 해주는 음식이 젤 맛있다.ㅋㅋㅋ 그 분이 직접 마트에서 사서 만든거고.. 후식도 미리 전 날에 사놓은 거라고 했다.돈이 덜 드는 여러가지 팁을 얻었다. 자전거 타고 유럽다닌 적도 있고, 여행 경험이 많은 분이셨다.(그러고보니.. 나이랑 이름도 서로 묻지를 않았네 ㅋㅋㅋ) 그래도 음식을 먹으면서 재밌게 이야기하고, 남은 여행 무사히 마치길 기원하며 헤어졌다.잘 지내시는지....

3일차-Ⅱ <뜻밖의 조우>

2014. 10. 06. 월 카사 밀란 → 밀라노 두오모 걸어감.점심시간이라서, 전 날 먹지 못했던, 스폰티니 피자를 먹었다.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 올ㅋ 맛있네!! 하고 먹다가.. 반쯤 먹고 난 후부터는..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었다.물 대신 맥주를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그래도 음식은 남기면 안되니 다 먹어치웠다. 스폰티니 & 물 - 4유로? 정도 했던 걸로 기억..물보다는 맥주나 콜라? 음료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두오모에 오르기 위해 티켓을 구입했다. 두오모 오르는 방법 2가지1. 계단 이용2. 승강기를 이용 당연히 자기 발로 올라가는 것이 좀 더 싸다는 것~걸어서 올라갔는데 7유로?정도 였다는거~ 중간 지점의 모습.. 조각상들 공사 중이였다. 황금 마리아 번쩍번쩍 책 보는 사람도 있..

3일차-Ⅰ <카사 밀란에 가다!>

2014. 10. 06. 월 카사 밀란은 A.C 밀란의 본부?!! 입니다.새로 지은 곳이죠.최근에 발표 된 밀란의 새로운 경기장 부지가 바로 카사 밀란이 있는 곳입니다!(카사 밀란의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place/Casa+Milan/@45.4793377,9.1448204,15z/data=!4m2!3m1!1s0x0:0x7ec2300107f791b6 지도를 보면 로또역을 가운데 두고 산시로 경기장과 카사 밀란이 있습니다.역에서 가기 괜찮은 거리죠. 전 숙소에서 카사 밀란까지 걸어갔습니다. 아! 카사 밀란 가기 전에 찾아간 곳이 있습니다.여행 프로그램 보는데 ㅋㅋㅋ 밀란 유스팀이 나오는거 보고 놀래서 ㅋㅋㅋ게다가 밀란 코치가 에라리오!! 그래서 찾아갔죠!!구글에 위치 ..

2일차 <걸어서 밀라노 대성당까지..Ⅱ>

2014. 10. 05. 일 큰 문과 보고 오니, 넓은 광장과 문이 보였다. 나폴레옹이 밀라노 입성을 기념한 평화의 문이라고 하는데진짜~ 크긴 컸다. 두둥~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고~ 쉬는 사람들도 있고~ 나폴레옹만 읽히네..ㅋㅋㅋ 문을 등지면, 스포르체스코 성이 보인다.저~~ 멀리 보인다. 줌으로 땡겨서 한장. 참 섬세하게 만든거 같다. ㅎㄷㄷㄷ 문 뒤쪽에 대로. 양쪽에 나무들. 쭉 이어지는걸 보니 왠지 모르게 시원하다. 역시 사진으로 남겨본다. ㅋㅋ 못났네.. 다시 돌아와. 다른 쪽으로 나왔다. 시계 줌! 가리발디 동상과 스포르체스코 성 밀란, 인테르팬들 더비런도 하나보다. ㅋㅋㅋㅋ신선한 행사네 ㅋㅋ 산타복장하고 달리는 런닝행사도 있나보다.ㅋㅋㅋ 밀라노 대성당쪽으로 걸어가본다. 걷다보면 비토리오 ..

2일차 <걸어서 밀라노 대성당까지..Ⅰ>

2014. 10. 05. 일 숙소에서 무작정 밀라노 대성당까지 걸어갔었다.베르디 동상 동상 앞에 보이는 카사 베르디 베르디의 무덤도 있다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달리는 사람들은 여기에 참가하는 사람들인가보다. 걷다보니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성당이 보였다. 성당 옆에 깃발 꽃힌 건물이 최후의 만찬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살 수 있는 곳이다. 미리 예약해야 티켓을 겟! 할 수 있다.에약을 하지 않아서, 잔여 티켓을 확인해보니 SOLD OUT 이란 글자만 ㅠ.ㅠ직원 아자씨한테 물어봐도 없다고, 취소 티켓도 없다고 해서 포기하고 나왔다. 일요일이라서 성당 안에는 미사 중!!미사 끝무렵에 들어가 미사를..미사끝나고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사진찍는 가족 뒤에서 성당과 함께 담아보았다.ㅋㅋㅋ 나도 한번..

1일차-Ⅱ <밀란 경기 직관 후기>

2014. 10. 04. 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뛰어서 바로 말펜사 익스프레스 탑승헉헉.. 놓칠 뻔 했다. 카도르나역에서 내려서! 로또 피에라역으로 갈아탔다!체크인! 체크인!! 숙소를 경기장 근처로 잡은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었따.구글 지도 덕분에 잘 찾아갔고, 배낭을 던져놓고 바로 나왔다!! 숙소 → 산시로 경기장! 숙소에서 한참 걸으니, 경기장이 보인다!! 으아!!! 매일 언제가나. 가야지.. 가야지!!말디니 은퇴 전에는 가야지.. 하다가 정말 왔다. 그러나, 그 당시 좋아하던 선수들은 없었다. ㅠㅠ 경기장 주변에는 푸드 트럭이 줄지어 있다. 이탈리아에서 첫 끼니ㅋㅋㅋ 배고프고 티켓을 사야하니 간단하게 먹었다. 배 채우긴 딱!! 테이블이나 의자가 없어서 서서 먹거나 땅바닥에 앉아서 먹고 있길래나도..

1일차-Ⅰ <김포 → 베이징 → 밀라노>

2014. 10. 04. 토 김포공항으로 출발!! 베이징 도착!! 2시간정도 대기. 탑승을 기다리며 만난 베컴형. 한잔해~ 베이징 공항 와이파이 이용법 1. 인포에 간다.2. 와이파이 패스워드 물어본다.3. 뱅기티켓, 여권 확인 받은 후 코드(패스워드) 받을 수 있다.4. 받은 종이에 있는 코드(패스워드) 입력.5. 신나게 이용 대기 시간이 끝나고, 다시 출발. 10시간이 넘는 비행동안 먹고자고 먹고자고 반복하니.. 마치 사육당하는 느낌이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도착할 때쯤 흥분하기 시작했다. 도착 예정 시간보다 2시간 가까이 이르게 도착했기 때문에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밀란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배낭 짐 찾고 (배낭인데 왜 수하물로 보냈는지..ㅋㅋ)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