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4 이탈리아 여행기

23일차-Ⅰ <영화 시네마 천국, 본 적 있어?>

1q87 2016. 5. 19. 22:53

2014. 10. 26. 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체팔루로 향했다.

체팔루행 기차비 (8.5유로)



도오~착~~

점심 때가 다가온다!!


체팔루 지도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이 곳.


체팔루 대성당


번쩍번쩍 빛나는 ㅎㅎ


노르만인들이 만든건데.. 

요런게 체팔루말고도, 팔레르모에 있는 노르만 궁전과 팔레르모 근처 몬레알레 대성당에도 이와 같은게 있다.

체팔루 대성당보다, 노르만 궁전이나 몬레알레 대성당이 더 화려한 걸로 알고 있다.


예술이다 정말.


바다내음을 따라가본다.


바다 바다!!



낚시


발만 담그고 이야기 중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조각배들이 떠 있던 곳이다. 조각배 위에서 영화를 보던 장면을 찍은 곳!


끝에 뭔가 걸려있다.


여기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사람들이 자물쇠를 꽁꽁 걸어놓은 듯 싶다.


10월 중순에 해수욕!! 수영하는 가족! 역시 지중해가 따뜻하긴 하다.


구름, 바다, 파도..



해변으로 통하는 통로.

어두컴컴.



더운 날씨에는 젤라또가 제 맛이다.ㅋㅋ

레몬 젤라또!!



이런 작은 해안 도시에서 푹 쉬고 싶다.

여름 별장이 있다면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