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4. 금
피렌체에 있을 때, 피렌체 → 페루자 → 아시시를 당일치기로 무리하게 가는 바람에
아시시를 제대로 보고 오지 못했다.
또, 묵주도 사야했기 때문에, 가야만했다.
왕복 기차비 (20유로?)
아시시 꼭대기 정류장에서 내려, 좀만 올라가면 로카 마조레이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고 내려가기로 했다.
산 루피노 성당
점심은 코무네 광장에서 해결! (10유로)
산타 키아라 성당
아시시를 다 둘러보고, 로마행 기차를 기다렸다.
그러나, 제 시간에 오지 않는 기차..
알고보니 파업으로 늦어진다고 했다.
2시간 넘게 기다린 듯 싶었다.
같이 간 길동무는 심심한지, 옆에 있던 미국 가족에게 말을 걸어 한시간 넘게 대화를 했다.
난 회화가.. 안되니 듣기만 ㅋㅋㅋ 듣는건 자신있다구!ㅋㅋ 미드, 영드를 얼마나 많이 봤는데..ㅋㅋ
이탈리아에서 기차가 이렇게 늦게 온 적은 몇번 없었는데..ㅋㅋ
기다리느라 지치고, ㅋㅋ 여튼 피곤했다. 그 날은..
하루종일 강풍을 맞아서 그런지.. 감기 기운이 덮쳐오는거 같았다.
아시시에서 산 묵주와 패
예쁘다 예뻐 ㅎㅎ 바티칸에서 파는 성물보다는 약간 싼 편이다.
아시시 묵주와 패 (15유로)
바티칸 묵주와 반지들은 축성받은건데.. 아시시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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