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1. 화
로마에서 5일동안 지냈던 숙소 소개부터 해본다.
테르미니역에서 요정도면 가깝지 않나 생각해본다.
모자이크 호스텔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place/Hotel+Mosaic+Rome/@41.906373,12.5002077,101m/data=!3m1!1e3!4m2!3m1!1s0x0000000000000000:0xc9f6f9bee2daffd2!6m1!1e1모자이크 홈피
http://www.hotelmosaicrome.com/
4인실을 이용했는데, 나 이외에 울나라 여자분이랑 쓰게 되어
북적이지 않고, 잘 지냈다.
밖에서 들려오는 소음도 거의 없고, 숙소 자체도 깨끗하고 조용했다.
방에도 화장실, 샤워기가 있지만!
각 층 복도에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서 사람이 많을 땐 이용하기 편할 듯하다.
조식은 뭐 커피, 주스, 빵, 쿠키, 잼, 우유 등 간단한거 아침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내려가서 골라먹으면 된다.
(5일-숙소비 157유로, <도시세 포함>)
숙소에서 나와 스페인 광장쪽으로 방향을 잡고, 일단 걸어본다.
걷다보니 뭔가 나오기 시작한다.
음.. 여기가 그 스페인 광장이군.
바르카치아? 바르카차 분수도 보인다.
영화 <로마의 휴일>
스페인 광장이 유명한건 영화 <로마의 휴일> 때문이다.
오드리 햅번이 영화에서 젤라또를 먹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분수에서 나오는 물 떠다 먹어도 된다.
이 분수가.. 몇개월 뒤에 훌리건에 의해 파괴되었다. ㅠㅅㅠ
네덜란드 훌리건..으으..
영화 <로마의 휴일> 중에서..
스페인 광장을 벗어나, 어디론가 걷고 있었다.
뮌헨팬들이 낮부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이 날은 로마 vs 뮌헨의 챔스 경기가 저녁에 있었기 때문에!
뮌헨팬들이 많이 보였다.
이래서 축덕질하기에는 유럽이 최고인거 같다.
여튼.. 걸었다.
깔린게 유적, 유물이니 가다보면 나오겠거니~ 생각하면서..
포폴로 광장이다.
쌍둥이 성당! ㅎㅎ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도 잠깐 나온다.
아우구스투스 황져 무덤이 근처에 있다고 하여 찾아가는 도중
나이키 매장 구경.
큰 길 옆으로 들어가야 있었는데..
울타리가 있고.. 출입문도 잠겨있어서.. 그냥 두어바퀴 돌면서 봤다.
트레비 분수! 으아..... 공사 중이였다.
2014년 이탈리아는 공사 중인게 많았다.
올해 2015년에 엑스포가 있었기 때문에, 보수 중이였다.
그래도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동전 던지지 말라고 되어있던데 ㅋㅋ 보수 중에..ㅋㅋ
그래도 던지는 사람 많은가보다.
나중에 다시 와서 보고싶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트레비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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