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4 이탈리아 여행기

18일차-Ⅱ <Rome, Rome, Rome>

1q87 2015. 11. 24. 21:25

2014. 10. 21. 화


막 걷다보니 두둥!

나온게 판테온이다.


참 잘 지었다~

들어가본다.


예술가의 무덤? 납골당 역할을 하고 있는데!

로마의 주장 토티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농담이겠지만, 뭐 그만큼 인기도 인지도도 높다는 말이겠지.



판테온에서 나와 걸어본다.

나보나 광장이 나왔다.


4대 강의 분수인데, 무슨 강일까?

우리 나라 그 4대강?ㅋㅋㅋ

아마 나일강 그런 강 들일거다.


광장에서 빠져나와.. 천사의 성으로 가보았다.

강 건너 보인다.


나뭇가지가 늘어져 길이 참 멋있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도 천사의 성이 나온다.


요 천사는 성 꼭대기에 있는데, 대천사 미카엘이라고 한다.

흑사병이 퍼졌을 때,

당시 교황이 칼집에 칼을 꽂는 대천사 미카엘의 환상을 본 후, 흑사병이 사라져 만든거라고 한다.

성 이름도 바꾸고!


난 첨에 칼 빼드는 건 줄 알았는뎀 ㅋㅋㅋ



천사의 성쪽에서, 본 바티칸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가까웠다.

난 더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웠다.




뮌헨팬들.ㅋㅋㅋ

트럭 한대가 신호에 걸려 잠깐 서 있었는데..

트럭 보조석에 타고 있던 이탈랴형이 뮌헨팬들을 보며, 로마 two! 뮌셴 zero! 라고 외치며

슝~ 사라졌다.ㅋㅋㅋ


그 날 저녁 로마는 뮌헨에게.... 그말싫


다음 날이 일반 알현하는 날이기 때문에,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바티칸 우체국.




바티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 선 모습이다.

비행기 타듯이.. 줄 서서 가방 검사를 한다.


옆으로 빠져나와, 바티칸 박물관쪽으로 걸어갔다.


높은 담장을 따라 걷다보면 나온다.


박물관 입구다.


계획없이 막 걷다보니.. 힘들었던 기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