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1. 화
막 걷다보니 두둥!
나온게 판테온이다.
참 잘 지었다~
들어가본다.
예술가의 무덤? 납골당 역할을 하고 있는데!
로마의 주장 토티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농담이겠지만, 뭐 그만큼 인기도 인지도도 높다는 말이겠지.
판테온에서 나와 걸어본다.
나보나 광장이 나왔다.
4대 강의 분수인데, 무슨 강일까?
우리 나라 그 4대강?ㅋㅋㅋ
아마 나일강 그런 강 들일거다.
광장에서 빠져나와.. 천사의 성으로 가보았다.
강 건너 보인다.
나뭇가지가 늘어져 길이 참 멋있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도 천사의 성이 나온다.
요 천사는 성 꼭대기에 있는데, 대천사 미카엘이라고 한다.
흑사병이 퍼졌을 때,
당시 교황이 칼집에 칼을 꽂는 대천사 미카엘의 환상을 본 후, 흑사병이 사라져 만든거라고 한다.
성 이름도 바꾸고!
난 첨에 칼 빼드는 건 줄 알았는뎀 ㅋㅋㅋ
천사의 성쪽에서, 본 바티칸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가까웠다.
난 더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웠다.
뮌헨팬들.ㅋㅋㅋ
트럭 한대가 신호에 걸려 잠깐 서 있었는데..
트럭 보조석에 타고 있던 이탈랴형이 뮌헨팬들을 보며, 로마 two! 뮌셴 zero! 라고 외치며
슝~ 사라졌다.ㅋㅋㅋ
그 날 저녁 로마는 뮌헨에게.... 그말싫
다음 날이 일반 알현하는 날이기 때문에,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바티칸 우체국.
바티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 선 모습이다.
비행기 타듯이.. 줄 서서 가방 검사를 한다.
옆으로 빠져나와, 바티칸 박물관쪽으로 걸어갔다.
높은 담장을 따라 걷다보면 나온다.
박물관 입구다.
계획없이 막 걷다보니.. 힘들었던 기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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