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7. 금
이 날의 계획은 페루자 초콜릿 축제를 보러 가는 것이었다.
당일 치기!
페루자는! 안정환이 세랴 시절에 뛰던 연고지!ㅋㅋ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피렌체 → 페루자 (13.95유로)
도오오오오오착~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축제 시작하는 날!!!!에 가는거였다.
역에서 나왔는데.. 장소가 어딘지 몰라서.. 이런 포스터만 있지..
모르는 사람들만 붙잡고 물어봤나보다.
홈피에서 본 지도에서 도로명을 보고!
갓구글맵의 도움을 얻어 ㅋㅋ
앞으로 나아갔다.
오르막의 연속 ㅠㅠㅠㅠ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
요런 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구시가지인가보다.
30분만에 도착~!!
확실히 잘 찾아왔다.ㅋㅋㅋ
매년 10월마다 열리는거 같다. 날짜는 다르지만
홈페이지-http://www.eurochocolate.com/ita/home.php
확인해보고 가시길.
2014년에 열렸던 위치.
구글맵에서-Piazza IV Novembre 이 곳을 찍고 갔다.
초코 카드를 파는 곳이다.
초코 카드를 사면 준다.
경품도 받을 수 있다.ㅋㅋㅋ
초코 카드 테두리 왼쪽 하단을 보면 펀치로 뚫려져있는데..
초코카드 포인트에서 사면서 찍어준 것이다.
축제에 참여한 업체에 가면 할인을 해주거나, 맛 볼 수 있는 그런 카드이다.
초코 카드(5유로) 물론 14년도 가격이다.
아가들도 나왔넹.
이런 분위기다. 이런 노래 나옴.ㅋㅋ
이걸 가져오고 싶었다. ㅠ
그러나.. 배낭이라.. 들어갈 자리도!
여행 반이나 남았는데 관리하기도 힘드니 그냥 보는 걸로 만족..ㅠ
누텔라!!
은행 앞이였던 것 같은데!
무장 ㄷㄷㄷㄷ
초코 케밥!
군밤
금손 아찌.
슥슥~ 움직이면 만들어낸다.
공구 초콜릿!
이것도 초콜릿 ㅋㅋ
철컹철컹 수갑도 있다.
이거이거 정말 가져오고 싶었당 ㅠ.ㅠ
초콜릿 술인데 ㅋㅋㅋ 오리지널 버전이랑 좀 덜한? 버전 두가지 중에 오리지널 먹었는데..
별로였다.. 으..ㅋㅋ
어중간한 느낌..
아시시로 가려고.. 어떤 소녀에게 물어봤는데
이탈리아어로 설명해주길래..
내가 알아먹지 못하니ㅋㅋㅋ 폰으로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서 보여줬다.
역시 갓구글!
그라찌에! 연발하며, 헤어졌다.
이 높은 지대에 에스컬레이터라니!!!!!!!
알고보니..ㅋㅋ 힘들게 걸어올 필요가 없었다. ㅠ.ㅠ
난 없는 쪽으로 걸어올라온겨 ㅠㅠ
이런 통로를 따라 내려갈 수 있다.
올라갈 수도 있고!!
여기가 출입구..ㅠ
난 초콜릿들을 뒤로 하고, 아시시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기차로 30분 거리인데, 역에서 기차타고 가려했지만,
가는 도중에 버스 터미널을 발견하고! 버스를 탔다.ㅋㅋㅋ
버스 티켓 (4.2유로)
버스 터미널 위치
아시시행 버스 후기는.... 담에 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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