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6. 목
으악.. 오글오글.. ㅋㅋ 십여년 전에 읽었던, 책 <냉정과 열정사이>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
책과 영화로 읽고, 보았지만, 올라갔을 때의 느낌은 어떤지 궁금했다.
계단을 오른다.
크~ 멋있당.
중간에 이런 좁은 통로를 거쳐가야한다.
옆에는 펜스가 있어서 답답했다. ㅠ
사진 가운데에 왕관쓰고 있는 사람들이 ㅋㅋ
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주문한 메디치가 사람들이다.
가파른 계단이 많다.
우잉..
내려다 보면 이렇다.
앞의 사람 궁딩이를 보고 올라오면!
탁 트인 피렌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에 종탑이 보이네!
고생하셨어요.
미켈란젤로 언덕도 보인다!
쿠폴라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은 없었지만..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그 기다림의 느낌은 뭔지 알 거 같다.
역시 여행하면서 높은 곳은.. 올라가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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