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 3

6일차 <제노바 → 워터 세븐>

2014. 10. 09. 목 워터세븐으로 가는 날이 아니라, 베네치아 가는 날!!기차 시간도 좀 있고.. 해서역 앞에 있는 가게? 스낵바? 같은 곳에서 아침을 해결.아침부터 와인 ㅋㅋㅋ이게 제노바식 파스타인가?!! 제노바에서 유명한게 페스토 소스라는데..이게 바질이랑 올리브유 이런거로 만든거라고 함.색은 푸릇푸릇해서 이게 맛있을까 했는데..생각보다 좋았다.ㅎㅎㅎ 면이 다양한 만큼 여러가지인듯..https://www.google.co.kr/search?q=Trenette+al+Pesto+alla+Genovese&newwindow=1&es_sm=93&biw=1213&bih=950&source=lnms&tbm=isch&sa=X&ei=RbYXVcrtOcO_mAX1n4CYCw&ved=0CAcQ_AUoAQ샐러드랑 ..

5일차-Ⅰ <제노바로 간 까닭은?>

2014. 10. 08. 수 베르디의 단골 카페 클라인구티에서 카푸치노와 팔스타프를 맛보고 싶어서가 첫번째. 두번째는 여기.. 콰르토 데이 밀레에 가고 싶었다.역시 세계테마기행에서 보고.. 오 저런 곳이 있다니!! 호스텔 스태프에게 저기까지 걸어가도 되겠냐? 물어보니힘들거라고 버스타고 가라고 했지만!난 ㅋㅋ 그냥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와 요트들이 많았다. 제노바의 건물들 걷다가 발견한 풋살장? 제노아 축구 클럽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변 축구시설이!! 중간 중간에 요런게 있다.여름에 공차다가 해수욕하면 좋을거 같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친퀘테레 비슷한 느낌의 마을.친퀘테레는 제노바에 있을 때 가려했는데.. 날씨가 별로라 가지 않았다. 후.. 걷다 걷다 생각보다 멀어서, 버스 타고 갔는데..으아!!..

4일차 <밀라노 → 제노바 & 베르디의 단골 카페>

2014. 10. 07. 화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어찌 해결할까 부엌으로 갔는데,첫 날에 호스텔에서 잠깐 인사만하고 지나쳤던, 울 나라(남자)분이 계셨다. 아직, 아침 안했으면 같이 먹자고 해서파스타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잘 먹을 수 있었다. 호스텔에서 나오는 간단한 빵이나 커피도 있었지만..크~ 역시 해먹는게 최고! 남의 해주는 음식이 젤 맛있다.ㅋㅋㅋ 그 분이 직접 마트에서 사서 만든거고.. 후식도 미리 전 날에 사놓은 거라고 했다.돈이 덜 드는 여러가지 팁을 얻었다. 자전거 타고 유럽다닌 적도 있고, 여행 경험이 많은 분이셨다.(그러고보니.. 나이랑 이름도 서로 묻지를 않았네 ㅋㅋㅋ) 그래도 음식을 먹으면서 재밌게 이야기하고, 남은 여행 무사히 마치길 기원하며 헤어졌다.잘 지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