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발디 2

5일차-Ⅰ <제노바로 간 까닭은?>

2014. 10. 08. 수 베르디의 단골 카페 클라인구티에서 카푸치노와 팔스타프를 맛보고 싶어서가 첫번째. 두번째는 여기.. 콰르토 데이 밀레에 가고 싶었다.역시 세계테마기행에서 보고.. 오 저런 곳이 있다니!! 호스텔 스태프에게 저기까지 걸어가도 되겠냐? 물어보니힘들거라고 버스타고 가라고 했지만!난 ㅋㅋ 그냥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와 요트들이 많았다. 제노바의 건물들 걷다가 발견한 풋살장? 제노아 축구 클럽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변 축구시설이!! 중간 중간에 요런게 있다.여름에 공차다가 해수욕하면 좋을거 같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친퀘테레 비슷한 느낌의 마을.친퀘테레는 제노바에 있을 때 가려했는데.. 날씨가 별로라 가지 않았다. 후.. 걷다 걷다 생각보다 멀어서, 버스 타고 갔는데..으아!!..

2일차 <걸어서 밀라노 대성당까지..Ⅱ>

2014. 10. 05. 일 큰 문과 보고 오니, 넓은 광장과 문이 보였다. 나폴레옹이 밀라노 입성을 기념한 평화의 문이라고 하는데진짜~ 크긴 컸다. 두둥~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고~ 쉬는 사람들도 있고~ 나폴레옹만 읽히네..ㅋㅋㅋ 문을 등지면, 스포르체스코 성이 보인다.저~~ 멀리 보인다. 줌으로 땡겨서 한장. 참 섬세하게 만든거 같다. ㅎㄷㄷㄷ 문 뒤쪽에 대로. 양쪽에 나무들. 쭉 이어지는걸 보니 왠지 모르게 시원하다. 역시 사진으로 남겨본다. ㅋㅋ 못났네.. 다시 돌아와. 다른 쪽으로 나왔다. 시계 줌! 가리발디 동상과 스포르체스코 성 밀란, 인테르팬들 더비런도 하나보다. ㅋㅋㅋㅋ신선한 행사네 ㅋㅋ 산타복장하고 달리는 런닝행사도 있나보다.ㅋㅋㅋ 밀라노 대성당쪽으로 걸어가본다. 걷다보면 비토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