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4 이탈리아 여행기

11일차 <꽃의 도시Ⅰ>

1q87 2015. 10. 31. 23:26

2014. 10. 14. 화


전 날 밤 늦게 도착해서, 아점을 먹고 나왔었다.

첨 만난건..

산 로렌조 성당이다.


뭔가 만들다 그만 둔 느낌이지 않나?

이게 미완성이란다.

미켈란젤로가 설계를 했다는데, 진행이 되지 않아~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이 보인다!!


허옇다!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이나 영화를 보았다면! 아는 그 성당.

아오이, 쥰세이..ㅋㅋ

책으로 읽은지 10년은? 훨씬 지났는데..

피렌체에 온 느낌이 난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음.. 건물에 이런게 붙어 있는데..

말을 묶어두던 용도로 쓰던거라 했다.


뒤쪽은 정면보다 좀 색이.. 청소가 덜 된건가..


마차를 끄는 말들.

손님이 오기 전에 에너지 보충.


조토의 종탑! 두오모까지 보인다.



줌 땡겨본 모습.


시뇨리아 광장, 종탑이 있는 곳은 베키오 궁전이다.

지금은 시청사와 박물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 유명한 베키오 다리



범지 v


피티 궁전 앞에서 사과를 먹으면서 쉬다가..

범지랑 무작정 걷다보니 외곽쪽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곱창 버거를 파는 곳을 발견!ㅋㅋㅋ



피렌체 시장에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ㅋㅋ 우연히 발견해서.. 먹었다.

맛 이상할까봐 일단 하나 사서 나눠먹고, 맛있어서 하나 더 사서 나눠먹었다.ㅋㅋㅋ

곱창버거. ㅇㅅㅇ 3유로였다.


피티 궁전 지나서, 요 문 앞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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