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4. 화
전 날 밤 늦게 도착해서, 아점을 먹고 나왔었다.
첨 만난건..
산 로렌조 성당이다.
뭔가 만들다 그만 둔 느낌이지 않나?
이게 미완성이란다.
미켈란젤로가 설계를 했다는데, 진행이 되지 않아~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이 보인다!!
허옇다!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이나 영화를 보았다면! 아는 그 성당.
아오이, 쥰세이..ㅋㅋ
책으로 읽은지 10년은? 훨씬 지났는데..
피렌체에 온 느낌이 난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음.. 건물에 이런게 붙어 있는데..
말을 묶어두던 용도로 쓰던거라 했다.
뒤쪽은 정면보다 좀 색이.. 청소가 덜 된건가..
마차를 끄는 말들.
손님이 오기 전에 에너지 보충.
조토의 종탑! 두오모까지 보인다.
줌 땡겨본 모습.
시뇨리아 광장, 종탑이 있는 곳은 베키오 궁전이다.
지금은 시청사와 박물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 유명한 베키오 다리
범지 v
피티 궁전 앞에서 사과를 먹으면서 쉬다가..
범지랑 무작정 걷다보니 외곽쪽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곱창 버거를 파는 곳을 발견!ㅋㅋㅋ
피렌체 시장에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ㅋㅋ 우연히 발견해서.. 먹었다.
맛 이상할까봐 일단 하나 사서 나눠먹고, 맛있어서 하나 더 사서 나눠먹었다.ㅋㅋㅋ
곱창버거. ㅇㅅㅇ 3유로였다.
피티 궁전 지나서, 요 문 앞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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