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에서 첫 날을 마무리하려고호스텔 근처 마트에서 파스타 재료 구입하고 복귀. 여튼.. 저녁을 먹고 일어나려고 하는데!!큰 배낭을 메고 온 한 남자와 호스텔 주인 할머니가 들어왔다. 단박에! 울 나라 사람인걸 알았다. ㅋㅋㅋㅋ내가 체크인할 때처럼 설명을 듣고 있었다.난 끝나기를 기다렸고, 인사를 건넸다. 볼로냐에서 울 나라 사람을 만날 거라고는 둘 다 예상하지 못했다.보통 베네치아 → 피렌체로 넘어가기 때문에.. 여튼 반가웠다. (다음날 저녁부터 같이 움직였다.) 2014. 10. 12. 일 일요일의 볼로냐 전 날보다 더 북적인다. 여행 전, 볼로냐 여행정보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크레미노라는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 찾아갔는데..이런이런.. 일요일은 쉬는 날이였다. ㅠㅅㅠ다음 날 일찍.. 피렌체로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