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9. 수 더 높은 곳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해발 2800m~3000m 지점에서 내려, 가이드가 설명해주면서 돌아다닌다.대열에서 이탈해도, 제지하지는 않는다. 많은 팀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행동만 하지 않으면 된다. 아주 신났다. 처음 20분은 신났지 ㅋㅋㅋ 하늘 위에 있는 느낌이다. 반대편에도 사람들이 있다. 점점 매서운 추위가.. 해발 3천미터의 높이..매서운 바람 ㄷㄷㄷ 밑에서는 따뜻했는데.. 후드 뒤집고 있어도, 좋단다.ㅋㅋㅋㅋ장갑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느낌의 암석들을 밟고 다닌다.현무암 내려가기 전, 러샤 친구들의 마지막 세레머니 차체 높이 덜덜 마치 천국행 버스같다.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에트나 관련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러시아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