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6. 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체팔루로 향했다.체팔루행 기차비 (8.5유로) 도오~착~~ 점심 때가 다가온다!! 체팔루 지도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이 곳. 체팔루 대성당 번쩍번쩍 빛나는 ㅎㅎ 노르만인들이 만든건데.. 요런게 체팔루말고도, 팔레르모에 있는 노르만 궁전과 팔레르모 근처 몬레알레 대성당에도 이와 같은게 있다.체팔루 대성당보다, 노르만 궁전이나 몬레알레 대성당이 더 화려한 걸로 알고 있다. 예술이다 정말. 바다내음을 따라가본다. 바다 바다!! 낚시 발만 담그고 이야기 중 영화 에서 조각배들이 떠 있던 곳이다. 조각배 위에서 영화를 보던 장면을 찍은 곳! 끝에 뭔가 걸려있다. 여기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사람들이 자물쇠를 꽁꽁 걸어놓은 듯 싶다. 10월 중순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