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3. 월 볼로냐 → 피렌체행 기차표는 예매했었다.그러나, 볼로냐에서 친해진 친구와 피렌체로 같이 가려고 했다. 아침 일찍 기차역에 갔지만.. 놓치고 말았다.ㅠ.ㅠ기차표 각인이 찍히는 기계가 없어서.. 멘탈이 나갈 뻔하다가.. 겨우 찍고.. 플랫폼을 찾아갔는데.. 기차가 대기하고 있지않아서.. 전광판을 보니..플랫폼 번호는 맞는데..다른 위치의 플랫폼.. 플랫폼이 양쪽에 나뉘어져있다. 급히 뛰어가보았지만.. 떠나고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허탈감에.. 배낭메고 대자로 뻗었다. 다음 레지오날레는 저녁 8시쯤.그래서 볼로냐에서 못한거 다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ㅋㅋ 그래서 젤 먼저 간 곳이 테르치!!!!!!!!!일요일이라서 못먹었던 커피를 먹기 위해서 갔다.ㅋㅋ 크레미노 커피! 먹는 방법을 친구가..